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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학

장미전쟁

by 곰돌。 2022.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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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전쟁은 15세기 중후반, 잉글랜드의 랭커스터 왕가와 요크 왕가 사이에 벌어진 왕위 계승권을 놓고 벌어진 내전을 말한다. 이 전쟁으로 두 왕조의 남성 가계는 소멸하였고, 튜더 가문이 랭커스터 왕가의 권리를 계승하게 되었다. 이후 튜더 왕가와 요크 왕가는 연합하여 새로운 왕조를 만들어 적대적 관계를 해결했다. 전쟁은 백년전쟁과 새로운 사회/경제적 문제들로 인해 영국 군주제의 위신을 약화시켰고, 에드워드 3세에 의해 만들어진 서자 봉건주의와 강력한 공작령들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냈다.

전쟁은 1455년 요크가의 리처드가 제1차 세인트앨번스 전투에서 헨리를 포로로 잡고 의회에 의해 보호자로 임명되면서 시작되었다. 4년 후 재개된 전쟁에서 킹메이커 워릭이 이끄는 요크 왕가는 노샘프턴 전투에서 헨리를 다시 포로로 잡았다. 요크가의 리처드는 왕위를 주장하려 했으나 만류 당했고 웨이크필드 전투에서 전사했다. 그의 아들 에드워드는 그의 권리를 상속받았다. 요크 왕가군은 제2차 세인트앨번스 전투 이후 헨리의 양육권을 잃었지만, 토튼 전투에서 랭커스터 왕가군을 격파했다. 에드워드는 3개월 후인 1461년 6월에 정식으로 왕위에 올랐다. 에드워드의 통치에 대한 저항은 계속되었지만, 1464년 헥섬 전투에서 패배하여 비교적 평화로운 시기를 보냈다.

1468년 에드워드는 랭커스터 기사 엘리자베스 우드빌과 결혼하여 그녀의 가족에게 호의를 보였다. 그는 또한 프랑스와 더 가까운 관계를 추구하던 워릭의 정책을 뒤집었다. 워릭은 기분이 상하고 소외되어 에드워드에게 등을 돌렸다. 1469년 그의 지지자들은 엣지 코트 전투에서 요크 왕가 군대를 물리쳤다.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에드워드를 붙잡아 감금했다. 그러나 에드워드를 그의 동생인 클라렌스의 조지로 대체하려는 시도는 아무런 지지도 받지 못했고 에드워드는 워릭과 화해한 듯 그의 통치를 재개할 수 있었다. 1년 안에 에드워드는 워릭과 클래런스를 새로운 배신으로 비난하고 그들을 도망치게 했다. 프랑스에서 워릭은 앙주의 마거릿과 연합하여 잉글랜드 침공을 이끌었다. 워릭의 동생 존 네빌이 에드워드를 버리자 에드워드는 플랑드르로 도망쳐야 했다. 워릭은 헨리 6세를 왕으로 복위시켰다.

그러나 헨리의 재집권은 짧았다. 부르고뉴의 원조로 에드워드는 반격에 나섰다. 헨리는 감옥으로 돌아갔고, 에드워드는 바르넷 전투에서 워릭을 격파하고 죽였다. 그러고 나서 그는 툭스베리 전투에서 랭커스터 군대를 물리쳤다. 헨리의 후계자인 웨스트민스터의 에드워드는 붙잡혀 처형되었다. 헨리 8세는 얼마 지나지 않아 에드워드의 명령으로 죽거나 암살당했다. 에드워드는 반대 없이 통치했고 잉글랜드는 12년 후인 1483년 그가 사망할 때까지 비교적 평화로운 시기를 보냈다.

에드워드의 12살짜리 아들은 그의 삼촌 리처드 3세에 의해 폐위될 때까지 에드워드 5세로서 78일 동안 다스렸다. 리처드 1세는 에드워드 4세의 두 아들이 사라진 것에 대해 논쟁을 벌이며 왕위에 올랐다. 이 혼란 속에서 헨리 6세의 이복동생의 아들인 헨리 튜더는 영국, 프랑스, 브르타뉴 군대를 이끌고 망명지에서 돌아왔다. 헨리는 1485년 보즈워스 필드에서 리처드를 격파하고 죽이고, 헨리 7세로 즉위했으며, 에드워드 4세의 장녀이자 유일한 상속자인 요크의 엘리자베스와 결혼하여, 경쟁자들의 주장을 통합시켰다.

 후 링컨 백작은 에드워드 플랜태저넷을 가짜 왕위 주장자로 내세웠다. 링컨의 군대는 패배했고, 링컨은 1487년 스토크 필드에서 전사했다. 헨리는 그의 통치에 대한 더 이상의 심각한 군사적 위협에 직면하지 않았다. 1490년, 퍼킨 워벡은 에드워드 4세의 차남이자 왕위 계승자인 슈루즈베리의 리처드라고 주장했지만, 반란이 일어나기 전에 처형당했다.

튜더 왕가는 1603년까지 영국을 통치했다. 튜더 왕조의 치세는 특히 헨리 8세와 엘리자베스 1세 치하에서 영국 군주제의 위신과 권력이 강화되었고, 이후 잉글랜드 르네상스의 시작을 본 중세 시대의 종말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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